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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아트하우스' 확대

기사승인 2018.02.20  15: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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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서문·춘천·평촌서 내달 오픈…기획전·프로모션도 실시

   
▲ CGV아트하우스 관계자들이 상영관 좌석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CJ CGV>

[현대경제신문 장은진·김병탁 기자] CJ CGV가 독립·예술영화 육성을 위해 아트하우스를 늘린다.

CGV는 다음달 1일 충북 청주서문과 강원도 춘천, 경기도 평촌에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아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번 오픈을 통해 전국 22개 CGV극장에 25개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이 마련됐다.

CGV아트하우스는 독립·예술영화 발굴과 상영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양과 질적 성장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은 2004년 3개관에서 시작해 2010년 9개관, 2013년 19개관, 2017년 22개관으로 확대됐다.

상영관 확장과 함께 한 해 상영한 독립·예술영화 편수도 2012년 142편에서 2017년 172편으로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CGV아트하우스 관람객이 약 137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과 비교했을 때 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평균 객석 점유율도 2010년 12%에서 2017년 21%까지 약 2배 가량 늘어났다.

올해는 관객 저변 확대를 위해 청주와 춘천, 평촌에 아트하우스 전용관을 도입했다. 이중 독립·예술영화 전용 극장 및 상영관의 공백이 큰 지역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 세곳은 충북과 강원도, 경기도 안양에서 유일한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으로 지역민들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전망이다.

CGV는 이번 아트하우스 신규 오픈을 기념해 CGV 청주서문, 춘천, 평촌 등에서 기획전 및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먼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스크린에서 다시 보고 싶은 아트하우스 작품들을 엄선해 ‘Hello, CGV 아트하우스-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은 ‘아트하우스 클래식’, ‘아트하우스가 사랑한 감독들’, ‘아트하우스 화제작’ 3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기획전 예매는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영화 관람 후 영화평론가 및 큐레이터와 함께 영화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내달 2일 오후 7시 CGV아트하우스의 대표 프로그램인 ‘이동진의 라이브톡’이 CGV춘천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작은 다음달 8일 개봉을 앞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팬텀 스레드’가 선정됐다.

실시간 생중계는 CGV 강변과 광주터미널, 구로, 동수원, 대구, 대전, 목동, 상암, 서면, 소풍, 압구정, 영등포, 오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 총 16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3월 3일 오후 2시 CGV춘천에서는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영화 ‘패터슨’ 시네마톡이 이어진다. 이어 같은달 6일 오후 7시에는 CGV평촌에서 한창호 영화평론가와 ‘러빙 빈센트’, CGV청주서문에서 이상용 영화평론가와 ‘원더풀 라이프’ 영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CGV아트하우스는 영화 관람과 한정판 굿즈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스페셜 패키지’, 실관람평 댓글 이벤트, 재관람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경호 CGV아트하우스 사업부장은 “CGV아트하우스는 개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독립·예술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영화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2018년 새롭게 오픈하는 CGV청주서문, 춘천, 평촌 아트하우스 전용관이 지역 독립·예술영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2004년 10월 독립·예술영화의 적극적인 발굴 및 상영 기회를 확대한다는 목표로 강변, 상암, 서면에 ‘인디영화관’을 도입했다. 이후 2007년 무비꼴라쥬, 2014년 아트하우스로 두 차례 브랜드를 전환하며 꾸준히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을 확대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jangej416@finomy.com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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