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안전한 시장 조성에 기여하겠다”

김윤수 빌사남 대표(왼쪽)와 서동원 친친디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윤수 빌사남 대표(왼쪽)와 서동원 친친디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친친디는 부동산중개법인인 빌사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빌사남은 ‘빌딩과 사랑에 빠진 남자’의 약자다. 19세의 나이로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후 스타 빌딩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김윤수씨의 부동산중개법인이다.

친친디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지을 수 있는 투명한 집짓기’를 목표로 컨설팅과 시공 등 건축 O2O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또 전국 순회 건축 세미나를 통해 주택 건축시장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끊임없이 알리고 소통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친친디나 빌사남을 이용하는 고객은 집짓기와 부동산을 따로 알아볼 필요 없이 양사의 컨설팅과 각종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두 회사는 첫 협업으로 ‘강남 3구-수익형 부동산 조찬 세미나’를 공동진행한다.

서동원 친친디 대표는 “양사가 집짓기와 부동산 시장의 공통적인 문제인 불투명하고 폐쇄적인 시장을 개선하자는 공통의 목표가 있음을 알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서동원 대표는 또 “이번 MOU는 집짓기와 부동산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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