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작업도 동참..."다양한 지원책 모색"

21일 한신공영 임직원들이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주민긴급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한신공영 임직원들이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주민긴급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21일 임직원들이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주민긴급대피소를 방문해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이어 지진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 피해 복구에도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피해 복구 현장을 찾은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제껏 경북지역 주민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이재민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 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신공영은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환원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신공영은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이라는 사내봉사단을 운영하며 현충원 묘역단장과 서울숲공원 정비, 무료급식,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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