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서 국무총리상 수상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CC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공개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와 나눔실천사례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KB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국민과 기관,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KCC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KCC는 바닥재와 창호, 등 건축자재를 활용해 취약·소외계층의 주거·활동공간 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한국에너지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차열페인트를 기부하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업종 특성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업종 연계형 사회공헌’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해 KCC가 추구하는 ‘친환경·에너지 절감’에 부합하는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