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블씨엔씨>
<사진=에이블씨엔씨>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화장품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나이트 리페어 보랏빛 앰플' 출시 6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은 지난 2011년 10월과 12월 각각 출시돼 300만병 이상씩 판매된 미샤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지난 9월 말 기준 두 제품의 합계 누적 판매 수량만 약 750만병으로 하루 평균 3천500여병이 팔린 셈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대용량 제품으로 선보였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용량 215ml로 본품 대비 65ml 가 증가됐고 보랏빛 앰플은 90ml로 40ml가 늘어났다. 가격은 퍼스트 에센스는 20%, 보랏빛 앰플은 37%씩 저렴해졌다.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실장은 “유행이 빠른 화장품 업계에서 한 가지 제품이 6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는 것은 무척 드문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효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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