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트랜지션스’ 체험행사 열어…주타깃층 직접 공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14일과 15일 경북 경주시 북군동 드림센터에서 열린 ‘포르쉐클럽코리아 패밀리 가을 페스티벌 2017’에 변색렌즈인 니콘안경렌즈 ‘트랜지션스’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포르쉐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여가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150명이 참석했다.

에실로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포르쉐클럽 회원들에게 트랜지션스 안경렌즈를 지원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활동적이고 야외활동이 잦은 포르쉐 오너들이 주축이 된 포르쉐클럽이 야외 활동에 적합한 트랜지션스의 특성과 잘 어울려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랜지션스는 세계 변색렌즈시장 1위 브랜드다.

자외선 양에 따라 렌즈의 컬러가 실내에서는 투명한 안경으로, 야외에서는 선글라스처럼 진한 컬러로 바뀌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성 렌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변색렌즈는 향후 안경렌즈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제품”이라며 “에실로코리아는 성능이 뛰어난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