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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협력사에 거래대금 2천200억 조기지급

기사승인 2017.09.14  09: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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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부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거래대금 2천2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부응하고 최근 노임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매달 무이자 대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 자금이 최종적으로 근로자나 자재공급업자에게까지 지급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자금 대여는 무이자·무보증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현대산업개발은 대여 규모를 매년 확대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또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가 대출시 금리를 감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규모를 전년대비 약 20%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밖에도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용평가사와 전문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협력사에 재무컨설팅과 경영진단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사 모임인 ‘안전품질위원회’와 우수협력사로 구성된 ’HDC파트너스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성현 기자 weirdi@daum.net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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