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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2017 로보월드’ 참가…협동로봇 소개

기사승인 2017.09.13  1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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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안전규정 4단계 획득…“글로벌시장 진출”

   
▲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로보월드’에서 방문객들이 한화테크윈의 협동로봇 HCR-5 등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한화테크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테크윈은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로보월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7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로봇 축제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초 출시한 협동로봇 HCR-5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HCR-3, HCR-12를 선보였다.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사람의 업무를 도와주는 로봇을 말한다.

세계 협동로봇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2천146억원 수준이지만 2022년에는 3조6천억원 상당이 될 전망이다.

HCR-3·5·12는 협동로봇이 작업 중 들 수 있는 무게가 각각 3kg와 5kg, 12kg로 작고 가벼운 전자 장비의 조립부터 이보다 크고 무거운 자동차 부품의 금속가공의 공정까지 다룰 수 있다.

이번 한화테크윈 전시장에서 가장 이목을 끈 부스는 체험 존(Experience zone)이다.

기존 전시가 로봇과 격리된 상태에서 단순 구경에 머물렀던 반면 한화테크윈 체험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협동로봇을 조작하거나 안전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로봇을 잡고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면 해당 동작을 로봇이 기억하고 실행하는 패스 리코딩(Path Recording)을 체험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5월 국내 협동로봇업체 최초로 안전 규정 ISO 13849-1 PL 4단계에 해당하는 d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등급은 1~5단계로 나눠지면 5등급이 가장 높다.

HCR-5를 구매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화상과 협착의 위험이 있는 플라스틱 사출 공정에 협동로봇을 사용해 사업장 안전 관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왔다”며 “특히 프로그래밍이 간단해 전문인력 없이도 운용이 가능해 사용하기 매우 편리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성현 기자 weirdi@daum.net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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