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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오투리조트 여름 성수기 매출 2배 증가”

기사승인 2017.09.13  14: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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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 1년만에 실적 개선…“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

   
▲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오투리조트. <사진=부영그룹>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강원도 태백에 있는 오투리조트의 올 여름 성수기 매출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그룹은 올 7~8월 오투리조트의 골프장과 콘도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19억원)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한 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장 매출은 지난해 7~8월 10억9천만원에서 21억5천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콘도 매출은 9억원에서 17억원으로 성장했다.

오투리조트는 태백시 출자회사인 태백관광개발공사가 지난 2008년 4천300여억원을 들여 태백시 황지동에 개장한 곳이다. 콘도 525실과 골프장 27홀, 스키장 12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채무액이 4천450억원에 이르며 경영난이 심해졌으며 부영은 지난해 2월 800억원에 이곳을 인수했다.

부영 오투리조트 인수 후 이용자들의 편의와 매출 신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부영 관계자는 “지난 6월 말에는 콘도 진입로와 보도블럭을 새로 단장했다”며 “또한 2억원을 들여 골프장 벙커와 페어웨이, 코스를 새롭게 정비하고 잔디 상태를 최대로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부영은 리조트 역시 리노베이션 일환으로 객실 내 TV와 냉장고 등의 비품 등도 전면 교체했다.

부영 관계자는 “오투리조트의 매출 신장은 곧바로 태백지역 관광객 증가로 연결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며 “부영과 지역간 상생이미지 구축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현 기자 weirdi@daum.net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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