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블씨엔씨>
<사진=에이블씨엔씨>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어퓨에서 ‘파스텔 블러셔 컬렉션’으로 마리몬드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어퓨 파스텔 블러셔 컬렉션은 핑크 계열 ‘디어매그놀리아(Dear. Magnolia)’와 코랄 계열 ‘레터스프롬유(Letters from you)’ 두 가지로 나왔다. 컬렉션 제품은 기존 파스텔 블러셔 색상과 마리몬드 에디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색상 두 가지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김민수 에이블씨엔씨 어퓨사업본부장은 “어퓨의 베스트셀러인 파스텔 블러셔를 마리몬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제품에 동봉된 미니 엽서나 별도 판매하는 마리몬드 미니 박스를 사용하면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 디자인으로 사용된 목련꽃 패턴은 마리몬드가 휴먼브랜딩 프로젝트 ‘꽃할머니’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에게 헌정한 것이다. 마리몬드 측은 할머니의 모습을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리는 목련꽃으로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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