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GS리테일은 지난 17일 웻앤와일드 론칭을 기념해 ‘왓슨스 X 웻앤와일드 와일드걸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

1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뷰티클래스에서 웻앤와일드 브랜드 및 제품 소개, 메이크업 시연, 메이크업 체험 등이 이뤄졌다. 뷰트클래스 참가자는 지난 한 달간 왓슨스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한 고객 중 25명을 선정해 초대했다.

웻앤와일드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가을시즌 트렌드 컬러인 ‘그레나딘(Grenadine, 석류즙)’ 제품을 선보였다. 그레나딘 컬러는 가을 단풍의 레드컬러와 비슷하지만 레드와 오렌지 중간의 석류 과즙 같은 컬러로 평가받는다고 웻앤와일드 측은 설명했다.

웻앤와일드는 전 세계 40개국 5만여개 이상의 대형스토어에 유통되고 있는 미국 유명 메이크업 브랜드다. 세계 최대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로부터 모든 제품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인증을 받았고,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진 ‘100% 비건(Vegan)’ 제품을 생산한다고 알려졌다.

왓슨스 관계자는 “웻앤와일드의 왓슨스 입점 기념으로 고객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뷰티클래스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론칭과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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