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사돌사랑봉사단’이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탄천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사돌사랑봉사단’이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탄천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국제약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사돌사랑봉사단’이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탄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1사 1하천 가꾸기는 하천의 수질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강남구 지역 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인근 하천을 관리하는 일종의 환경개선 운동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봉사를 실천하고 싶어도 망설여왔는데 이번 기회에 동참해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해부터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과 함께 문화 유적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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