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용 59~61㎡ 200가구·오피스텔 전용 59㎡ 150실

'안양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안양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반도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576-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26층 3개 동 규모로 안양 내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가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150실로 전 가구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2026년 개통 예정인 GTX가 들어서는 1·4호선 금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앞 안양로를 이용하면 강남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경수대로를 통한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명학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반경 2km내에 평촌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등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맞은편에는 첨단업무지구 만안산업단지와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백화점, 안양아트센터, 만안구청 등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에는 새롭게 론칭한 상업시설인 ‘유토피아’도 들어선다”며 “올해 첫 분양단지인만큼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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