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산 동래점·서울 청량리점 직영매장 오픈, 고객 접근성·편의성 강화

5월에 오픈 예정인 LGU+ 알뜰폰 '유모비' 오프라인 직영매장(서울 청량리점) <사진=미디어로그>
5월에 오픈 예정인 LGU+ 알뜰폰 '유모비' 오프라인 직영매장(서울 청량리점) <사진=미디어로그>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U+ 알뜰폰 ‘유모비’는 알뜰폰 업계 최초로 오는 5월 서울과 부산에 직영매장을 오픈한다.

5월 1일 1호점인 부산 동래점과 8일 2호점인 서울 청량리점을 오픈해 알뜰폰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담, 가입, 개통, CS 등 통신3사 직영매장과 동일한 고객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동안 알뜰폰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어 망설였던 고객들은 쉽게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전문가의 상담 후 믿고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유모비 직영매장 1, 2호점은 카페 형태의 휴식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라도 매장에 들러 간단한 차와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다양하고 저렴한 유심요금제를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심요금제는 소유하고 있던 단말기를 활용, 새로운 유심칩으로 교체해 가입, 약정 없이 저렴하게 이용하는 요금제이다.

이같은 장점 때문에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대부분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유모비는 유심요금제를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해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오픈 후 약 1주일간 매장별 매일 200명의 상담고객에게 주방용품, 쇼핑 캐리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미디어로그 유모비 관계자는 “유모비는 알뜰폰 업계 최초 오프라인 직영매장을 오픈해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알뜰폰을 쉽게 이해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1, 2호점을 신호탄으로 연내 주요 거점에 추가로 직영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유모비를 이용하실 수 있게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모비 직영매장 정보는 유모비 홈페이지(www.umob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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