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밸류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 증시 변동성 확대 속 안정적인 수익 목표

<사진=동부증권>
<사진=동부증권>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동부증권은 금리인상 우려와 주식시장에 대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 상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동부밸류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추천했다.

28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람의 주관적 판단대신 정교하게 짜여진 알고리즘을 통한 투자인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중에서도 고수익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다양한 국내외 채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동시에 선진아시아 지역의 개별주식을 적극적으로 발굴,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동부밸류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제시했다.

‘동부밸류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안정적 자산에 일정수준 투자하면서 한국, 중국(홍콩), 일본의 주식을 분석하여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개별종목을 집중 발굴해 투자하는 ‘초과수익형’이라는 데서 주목할만 한다.

기존에 출시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들은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을 편입해 금융시장 환경에 맞는 최적의 자산배분 비중을 도출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이 대부분이다.

‘동부밸류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엔진인 ‘아이로보(iRobo)’를 활용한다.

종목, 섹터 분석을 통해 투자유니버스를 구성하고 동부자산운용의 매크로분석으로 최종 투자대상과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기존의 로보어드바이저펀드의 투자대상이 ETF에 주로 집중되어 있던 것과 달리 개별 주식 투자에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업계 최초의 펀드 상품이다.

해당 펀드는 한시적으로 동부증권에서만 단독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부증권 홈페이지 또는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1588-420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