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백화점·호텔·아쿠아리움·컨벤션센터 조성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한화건설이 올 4월 중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최고급 주거시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5㎡로 총 759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84A㎡ 250가구, 84B㎡ 212가구, 84C㎡ 210가구, 84D㎡ 42가구, 84E㎡ 42가구, 175㎡(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층고를 2.5m로 설계하는 등 광교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함께 조성되는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수원컨벤션센터 개발부지 내에 조성되는 만큼 주거·문화·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새로운 복합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광교복합개발사업은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규모로 한화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사업”이라며 “광교복합개발사업의 핵심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올해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최고의 주거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국내 최대규모인 호수공원(약 200만㎡)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 또한 편리하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교신도시와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강남지역 30분, 판교신도시 15분 내 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는 신풍초등학교, 이의구초등학교(가칭,신설 예정), 다산중학교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한 사업지 바로 앞에는 롯데아울렛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비뉴프랑과 이마트 광교, 아주대학교 병원 등도 모두 반경 1Km 내외에 있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에는 경기융합타운(2020년)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3월)이 예정되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경기남부에서 유일하게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이 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최고수준의 복합주거단지"라며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감안하면 많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다.

홍보관 방문객 대상으로 매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4월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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