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마트가 안심 먹거리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유기농 신선식품 및 우수관리 인증 농산물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을 받은 신선식품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고객들이 신선식품 선택에 있어 품질 인증 여부가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올랐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행사기간 동안 전국 23개 점포에 있는 친환경 특화매장인 해빗(Hav’eat)에서는 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유기농 신선식품 및 기능성 건강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성융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의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GAP인증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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