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성·디자인 겸비…“바닥재 시장 선도”

LG하우시스 모델들이 시트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모델들이 시트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G하우시스는 친환경성과 독특한 디자인을 겸비한 시트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아자연애는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특수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다.

특히 지아자연애는 기존의 나무 패턴 외에 대리석과 콘크리트, 직물 등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Marble Herringbone)’, 빗살무늬의 톱니자국이 인상적인 ‘쏘우 마크 우드(Saw mark Wood)’, 천연 대리석 느낌의 ‘올오버 마블(Allover Marble), 작은 조각의 나무와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Ceramic Wood)’ 등을 포함해 총 25종의 종류로 출시됐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상무)은 “지아자연애는 친환경성과 보행안전성 등 기능성은 높이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독특한 디자인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지아소리잠 등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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