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동행축제기간 동안 서울과 부산, 대전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한 후 상품권을 구매·충전해 실물 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소진공에서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 고객 확대를 위해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에서 찾아가는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동식 홍보관과 부대행사, 무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이동식 홍보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등록한 참여자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000원과 홍보 키트를 배포한다.

이 외에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서울행사에는 밴드 로맨틱펀치, 트랜스픽션, 악퉁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고, 대전에서는 가수 민경훈, 조정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올 연말까지 10% 상시 할인 중이며, 개인 월 구매한도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되었다”면서, “이번 행사에 많이 방문하셔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경품도 꼭 챙겨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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