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은 캠핑의 계절 봄을 맞아 트렌디한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형 할인 행사를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 기본 아이템인 돗자리, 식기류, 감성 분위기를 연출하는 소품 등 700여종의 상품을 와우 회원 대상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사진으로 예쁘게 담을 수 있는 원목 의자와 증폭 스피커, 테이블 매트, 알전구, 카펫 등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됐다. 1인 텐트, 차박용 텐트 등 최근 트렌드인 미니멀 캠핑을 겨냥한 상품도 있다.

대표 상품으로 가볍고 가성비가 좋아 지난해 봄에도 쿠팡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던 데카트론 캠핑 코펠세트, 설치가 간편한 스위스마운틴 원터치 텐트와 조아캠프 파라솔이 있다.

이외에도 캠핑 주방용품 베스트 코너에는 식기류, 아이스볼 메이커, 워터저그, 그리들망 등 주방용품을 엄선해 모았다. 바겐슈타이거, 코멕스, 타푸코 등 인기 주방용품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부문 대표는 “완연한 봄 날씨에 캠핑, 등산 등 봄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캠핑과 봄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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