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사진=SKT>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텔레콤은 기존 우주패스 가입고객이 ‘요기요’ 쿠폰과 ‘폴 바셋’ 30% 할인을 제공받는 ‘우주패스 플러스 구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주패스 고객이라면 주요 배달앱인 ‘요기요’ 쿠폰과 커피 브랜드 ‘폴 바셋’ 등 인기 상품의 이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우주패스 플러스 구독’은 ‘요기요 4900’과 ‘폴 바셋 4900’ 두 가지로 구성되며, 향후 ‘플러스 구독’ 상품은 꾸준히 추가될 계획이다.

‘요기요 4900’은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3장과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3장을 포함해 쿠폰팩을 제공한다.

‘폴 바셋 4900’은 커피체인점 ‘폴 바셋’에서 30% 할인을 받는 혜택으로 일1회,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우주패스 all/life/mini/slim/standard/핫픽’ 가입 고객이라면 ‘우주패스 플러스 구독’ 상품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우주패스’ 가입 고객이 아닌 경우에는 상품별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또 4월 27일까지 5G와 LTE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우주패스 플러스 구독’ 2개 상품을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우주패스 플러스 구독’ 3개월 무료 혜택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유료 전환되며, 유료 이용을 원치 않으면 마지막 달에 안내문자에 따라 ‘가입 취소’를 예약하면 된다.

윤재웅 SKT 구독CO 담당은 “고객들이 평소에 많이 이용하는 파급력있는 상품을 ‘우주패스 플러스 구독’에 담았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휴처를 발굴해 구독 상품에 대한 충성도와 이용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