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감성 오프라인 LP음악감상회

<사진=지니뮤직>
<사진=지니뮤직>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지니뮤직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광-희의 재즈전파사’ 제작 1주년을 맞아 오는 LP음악감상회를 지니뮤직 사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광-희의 재즈전파사’LP음악감상회에 청취자4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취자들은 지니 오리지널 오디오콘텐츠 ‘광-희의 재즈전파사’ 49회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기면 된다.

LP감상회 프로모션을 열고 있는 ‘광-희의 재즈전파사' 49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롤링스톤 매거진의 200대 보컬리스트에 오른 재즈아티스트 10명의 음악을 선곡해 들려준다.

‘롤링스톤 매거진의 200대 보컬리스트’ 1위에 오른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을 비롯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목소리를 가진 가수 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 20세기 R&B음악의 대부 레이찰스(Ray Charles) 등 세계적인 재즈아티스트들의 음악이야기가 담겨있다.

‘광-희의 재즈전파사’는 20년간 재즈계에 몸 담아온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과 재즈 현장소식을 전하는 기자 류희성이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재즈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이끌고 있다.

‘광-희의 재즈전파사’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회차는 재즈와 영화음악이야기를 담은 ‘영화 '라라랜드' 속 재즈 이야기(6회)’, ‘어린이를 위한 재즈 디즈니(11회)’였다.

현재까지 ‘광-희의 재즈전파사’는 49편이 공개됐다. 매회마다 일상에서 재즈음악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마별 재즈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오디오콘텐츠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정욱 지니뮤직 뉴비즈본부 본부장은 “광-희의 재즈전파사는 재즈음악을 좋아하는 찐팬들과 오프라인에서 LP음악을 감상하는 프로모션을 열고 아날로그 감성으로 재즈음악을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클래식, 재즈, 힙합, K-POP등 다양한 음악장르별 음악스토리를 담은 오디오콘텐츠를 제작,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