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손해보험>
<사진=롯데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프리드라이프와 함께 ‘하이프리드 모바일’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파손보험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이프리드 모바일’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은 롯데손보의 휴대폰 파손보험(PPI)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프리드 모바일은 롯데하이마트에서 모바일 기기 구매 시 통신요금 캐시백 지원과 프리드라이프 상조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하이프리드 모바일을 통해 구입한 휴대폰이 1년 내 파손될 경우 롯데손보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사고접수 등 보상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최대 60만원까지 파손비용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는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 및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다수의 플랫폼과 제휴해 판매된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형(EW) 보험서비스 ‘안심케어’의 가입건수는 30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근 롯데손보은 마이로봇솔루션과 ‘로봇 배상책임보험’ 제휴를 맺은 데 이어 1,000원으로 48시간 보장하는 레저보험인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을 내놨다. 타이어픽·로보와이드 등 새로운 파트너사와도 제휴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와의 제휴를 통해 하이프리드 모바일 고객을 위한 휴대폰 파손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험업의 한계를 뛰어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