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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경북 문경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

기사승인 2022.08.08  16: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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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임직원들이 5일 경북 문경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KT&G>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T&G는 지난 5일 경북 문경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5000㎡ 규모의 농지에서 잎담배 수확을 도왔다.

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집중되며 기계화가 어려워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돼 노동 강도가 높다.

특히 국내 농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과 농촌 인구의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G는 이러한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2007년부터 16년간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잎담배 수확 작업 이외에도 봄철 이식 작업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농민들과 상생을 이뤄나가고 있다.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경제적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비와 자녀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지원을 위해 약 4억8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액은 33억3600만원에 달한다.

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이 일손 부족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기자 weirdi@daum.net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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